너무나 빨리 지나가버린 2022년.. 2019년에 귀국해서 3년이나 지났는데 재택 근무만 쭉 했더니 세월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아직도 내 마음은 3년전에 머물러 있는 듯..ㅜ 딱히 인생에 큰 변화는 없었지만 2023년을 맞이하기 전에 1년동안 있었던 일들을 돌아보며 정리하고자 한다. 밴드 활동 예전부터 정말 하고 싶었던 직장인 취미 밴드를 시작했다. 다른 사람들에 비해 실력은 정말 남루하지만 열심히 연습했다.. 연말엔 나름 공연도 했고 뒷풀이에서 다양한 사람들도 만나서 즐거웠다. 집에만 틀어박혀있다가 밖에 나가서 활동을 했는데 생각보다 덜 힘들고 신선했다. 앞으로도 밴드활동은 쭈욱 할 듯하다. 회사 밴드와는 별개로 드럼을 치는 친구와도 따로 팀을 결성하려고 하는데 평소 좋아하던 J-P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