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이 끝날때쯤 블로그를 처음 시작했던 것 같은데 벌써 또 1년이 지났다. 물론 그 사이에 포스팅은 거의 안했다.ㅎ 뭘 좀 쓰려고 해도 의욕이 영 안나서 방치하다시피 했지만 1년을 마무리하는 글 정도는 간단하게라도 쓰자 싶어서 큰 맘 먹고 포스팅을 해본다. 밴드활동 놀랍게도 2023년도 밴드활동을 열심히 이어나갔다. 작심삼일 취미만 반복하던 나이기에 이 결과는 꽤 놀라웠다. 공연도 2번이나 했고 조금씩이지만 실력이 늘어가는 걸 스스로도 느껴서 뿌듯했다. 다만 빠듯한 공연스케쥴을 반복하다보니 살짝 번아웃이 와서 연말~연초는 기타를 조금 소홀히 했지만 최근 다시 불이 붙어서 열심히 연습하는 중이다. 다만 아직도 속주는 전혀 되지 않아서.. 맹연습중.. . 언젠가는 멋들어진 기타솔로를 해보고 싶다. 처음..